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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염원을 품고 달린 3만km의 대 여정이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서 일단을 마쳤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전후 최장기 휴전국 대한민국. 갈라진 이 땅을 하나로 합치고 반도를 넘어 대륙을 향한 꿈을 품고 달린 ‘피스로드(Peace Road) 2015’ 프로젝트가 오늘(27일) 광화문에서 완주 기념식을 가졌다.

‘피스로드 201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시민자문단체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인 ‘UPF(천주평화연합)’이 주관했으며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와 행정자치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30만 여명이 93일 간 3만km를 달린 대장정이었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걷기, 자전거, 자동차 등의 방법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피스로드(Peace Road) 2015’ 프로젝트는 지난 5월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출발해 중동-유럽 루트, 그리고 칠레 산티아고로부터 중미-북미-일본 루트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경석 피스로드 한국 공동실행위원장은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고자 피스로드 프로젝트에 동참한 세계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제평화고속도로’라는 평화의 비전을 함께 실천해 지구촌 한 가족의 이상을 구현해 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손병호 공동실행위원장은 “재외동포들과 세계시민들이 함께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에 대한 염원을 안고 120개국에서 종주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국제사회의 협조는 우리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선진 피스로드 조직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안준석 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국가의 지도자들과 세계인들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열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인 스스로가 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완료 기념식 후 ‘피스로드 세계 종주단’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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