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2일부터 전국에서 열린 'Peace Road 2016 대한민국' 종주 완료를 기념하여 63개국 청년학생 1,200명이 함께하는 KOREA DMZ PEACE ROAD 행사가 8월 16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로써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140개국에서 50만명이 동참하고 있는 ‘피스로드(Peace Road) 201６’의 한국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토 종주단 환영식은 망배단 헌화, 호국영령에 묵념, 자전거 종주단 입장, 꽃목걸이 환영, 한국·일본·미국 종주자대표 소감발표, 남북통일 평화의 1만 종이학 전달식, 종주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이혜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북분단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통일기원 평화메시지 발표와 DMZ 철조망 절단식,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우리의 소원’ 합창 등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제를 1부 행사로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경기도의 윤후덕, 임종성 국회의원과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의 축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전거 종주자 200명과 1,000명의 도보 참가자 등 참가자들 전체가 직접 DMZ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DMZ Peace Road 투어를 진행했으며, 분단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세계 청년학생들에게 확대했습니다.
▲ 행사전경
▲ 행사전경
▲ 평화선언문 발표
▲ 망배단 헌화 및 호국영령에 묵념
▲ 피스로드 종주기 전달식
▲ 송광석 피스로드 한국실행위원장 피스로드 경과보고 및 종주기 전달
▲ 임종성 국회의원 축사
▲ 윤후덕 국회의원 축사
▲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환영사
▲ 조성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 격려사
▲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축사
▲ DMZ 철조망 커팅 퍼포먼스
▲ 피스로드 배너 사인식
▲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 피스로드 종주단
▲ 통일대교 피스로드 종주단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