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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    
등록일    2020-02-20 작성자    PEACE ROAD   

 

 

제주에서 시작해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된 피스로드행사까지는 최고의 폭염으로 고생을 했지만, 반대로 815일 강원도 고성행사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개최가 되었다. 세계종주단은 아침 9시부터 통일전망대 남북출입경시설에 도착해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종주를 시작해 민통선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이 구간은 민간이 차량은 비무장지대여서 차량도 철저히 통제되는 지역이지만 특별한 군의 협조로 피스로드 자전거 종주단은 달리 수 있었다. 비록 많은 비가 내려 힘도 들었지만 모든 종주단원들은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통일전망대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망대에는 황보군 공동준비위원장을 조남풍 예비역 4성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참석자께서 종주단을 큰 박수로 환영를 해주었다.

   

 

  

  기존 통일전망대 야외 광장에서 기념식을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저히 행사를 치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과거 이 지역의 1군사령관을 역임한 조남풍장군의 협조로 군이 적극 협조함으로써 한밤중에 500여명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통일안보관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강원도 고성 피스로드 종료식이 무사히 진행되었다. 조남풍 장군(전 육군 대장)은 축사에서최근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하지만, 연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며 이럴 때 일수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평화적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피스로드를 통해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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