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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한가족 꿈의 실현을 위한, 평화의 세계를 향한 희망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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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인천광역시    
등록일    2020-02-20 작성자    PEACE ROAD   

 

 

인천광역시 피스로드는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강부일 전 인천시의회 의장, 이익철 전 계양구청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강부일 전 인천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허종식 인천광역시 부시장의 축사, 진인성 인천실행위원장의 환영사, 문훈숙 회장의 격려사, 종주기전달, 평화메시지 낭독, 피스로드 자전거 종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부일 전 인천시의장은 대회사에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우리국민들에게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 국민운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국토종주단에는 탈북민 2세들도 다수 참가하고 있는데, 종주단 한사람, 한사람이 밟는 자전거 페달이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 평화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성원하고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안병배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은 피스로드 대장정이 평화의 도시 인천시에서 개최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한반도는 남북한 간 정상회담,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종주단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맺힌 국토종주가 한반도 통일의 기폭제가 되고, 한반도 통일이 곧 세계평화임을 지구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식 인천광역시 부시장은인천은 평화의 도시 이전에 풍도해전, 제물포해전, 신미양요, 병인양요,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역사상 가장 많이 일어났던 고난과 분쟁의 땅이기도 하다. 인천은 그 아픔을 딛고 평화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이때, 피스로도 대장정이 인천에 평화의 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진인성 인천실행위원장은세상으로 가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인천은 국제관문 도시로, 육로, 해로, 하늘 길 등 모든 길이 열려있다. 북한과도 마주보고 있다. 피스로드 국토종주단이 자전거를 타고 전력질주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았다.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 문명이 만나 새로운 문명을 꽃피워야 할 곳이다. 여러분들이 펼치는 피스로드 운동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문훈숙 한국공동실행위원장은무덥고, 일기도 고르지 않은 날씨에 국토종주를 계속하고 있는 종주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인천은 맥아더 장군의 상륙작전 성공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유서 깊은 곳이다. 저희 선친도 한국전 참전용사여서 감회가 깊다. 피스로드는 세계 130, 50여 만명이 동참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반도 통일은 어렵다고 회피할 과제가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다. 종주단 여러분들은 세계인들의 마음까지 모으고 있다.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은 미래에까지 기억되는 평화의 발자취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인천을 평화의 도시로 만들고, 한반도 전체를 평화의 땅으로 만들자.”고 하였다.

   

 

  

  이어 종주기 전달과 종주단대표의 평화메시지 낭독 후 인천시청에서 미추홀구청까지 성화학생과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100명의 종주단이 6.5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종주단은 행사에 앞서 인천 자유공원을 찾아 맥아더장군 동상 앞에 헌화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인천피스로드 행사를 위해 허종식 인천부시장과 안병배 인천부의장은 평화대사로서 참부모님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이어서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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